설문 수집·교차분석 경험을 중심으로 데이터 품질 판단 습관까지 연결해 설명한다
제가 가장 많이 분석해본 데이터는 설문 응답 데이터입니다. 졸업 프로젝트에서 소비자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팀에 있었는데, 설문 100건을 직접 수집하고 교차분석과 빈도 분석을 엑셀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평균만 봤는데, 교수님 피드백으로 집단별로 나눠서 비교하는 방식을 배웠고, 그때부터 결과가 훨씬 의미 있게 읽혔습니다. 한 번은 응답 편향이 의심되는 문항을 발견했는데, 그 문항을 제외했더니 결론이 바뀐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데이터를 보기 전에 수집 방식과 응답 품질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실무에서도 어떤 데이터를 믿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분석 기술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