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간 협업 기술 혁신 경험·과정과 결과 중심으로 푸는 결
학부 졸업 프로젝트에서 개발팀과 디자인팀이 협업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 흐름을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각자 역할 안에서만 작업하다 보니 기능이 완성돼도 실제 사용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중간에 양 팀이 같은 화면 흐름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리뷰 세션을 제안했습니다. 개발자가 기술적 제약을 설명하고, 디자이너가 사용자 관점의 요구를 말하면서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시간이 됐습니다.
그 이후로 두 팀의 결과물이 처음으로 하나처럼 이어졌고, 발표 심사에서 "기획과 구현이 일치하는 드문 프로젝트"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협업이 일정 공유보다 사고 방식을 공유하는 것에 가까울 때 실질적인 혁신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이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