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주기 피드백 루프를 만든 결
창업 동아리에서 앱 기획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팀원 4명이 각자 다른 방향으로 기능을 붙이다 보니 3주 후에 합쳐보니 화면 흐름이 전혀 안 맞았습니다. 저는 그 이후 매주 월요일 30분 스탠드업을 도입했고, 지난주 한 것·이번 주 할 것·막히는 것 세 가지만 말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팀원들이 "그냥 카톡으로 하면 안 되냐"고 했는데, 직접 얼굴 보고 말하니 막히는 부분을 그 자리에서 풀 수 있었습니다. 저도 초반엔 스탠드업을 주재하면서 너무 말이 많아 시간이 30분을 훌쩍 넘겼던 적이 있었고, 그때부터 타이머를 써서 인당 발언 시간을 3분으로 제한했습니다. 마지막 발표까지 일정 지연 없이 마쳤고, 팀 만족도 자체 조사에서 5점 만점 4.4점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