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팀과 협업해 KPI 보고서 형식을 개편하고 가독성·의사결정 속도를 높인 경험 서술
인턴 때 마케팅팀 담당자와 협업해서 주간 KPI 보고서를 개편하는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기존 보고서는 수치 나열 위주였는데, 팀장님이 매번 직접 계산해야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협업 과정에서 담당자에게 '어떤 수치를 보면서 판단을 내리는지'를 역으로 인터뷰하고, 실제로 자주 보는 지표 5개를 우선 추려냈습니다. KPI 개선 방안으로는 전주 대비 증감과 누적 대비 달성률을 상단에 요약 섹션으로 올리고, 세부 수치는 하단에 배치하는 구조로 바꿨습니다. 결과는 리포트 검토 시간이 기존 15분에서 약 5분으로 줄었다는 피드백을 팀장님께 받았습니다. 이해관계자 피드백으로는 '이제 숫자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KPI 보고서는 데이터보다 독자의 의사결정 흐름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