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수요 예측에서 과거 실적 데이터를 기준선으로 삼은 경험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프로젝트에서 작은 행사의 수요를 예측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번엔 잘될 것 같다'는 느낌으로 물량을 잡았다가, 크게 빗나간 실패를 했습니다.
그 뒤로 저는 예측의 출발점을 과거 데이터로 바꿨습니다. 비슷한 행사들의 지난 참여 인원과 신청 추이를 모아, 그걸 기준선으로 삼았습니다. 막연한 기대 대신, 실제로 일어났던 숫자에서 시작한 겁니다.
물론 과거가 미래를 그대로 말해주진 않아서, 저는 달라진 조건 — 홍보 범위, 시기, 경쟁 행사 — 을 더하거나 빼며 보정했습니다. 한 번은 과거 데이터만 덮어놓고 믿었다가, 바뀐 시기를 반영 못 해 또 빗나갔습니다. 프로모션 수요 예측은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삼되, 변한 맥락을 함께 읽는 일이라고 저는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