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실현가능성 두 축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결
대학교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팀 전체의 기능 목록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을 때, 처음에는 팀원마다 중요도 기준이 달라서 계속 충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임팩트와 개발 비용을 각각 3단계로 점수화해서 매트릭스로 정리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팀이 동의한 뒤부터는 논쟁이 수치 판단으로 바뀌었습니다.
Notion 칸반 보드에 각 기능의 점수와 근거를 기록해 두어서 중간에 요구사항이 바뀌어도 재정렬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인터뷰 결과가 들어올 때마다 점수를 갱신했고, 최종 발표 때 우선순위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우선순위는 한 번 정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정보가 들어올 때마다 계속 갱신해야 하는 것이라는 걸 그 프로젝트에서 배웠습니다. 그 경험을 앞으로도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