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일을 동시에 관리하며 우선순위 기준을 세운 경험을 본인 경험에서 1인칭으로 보여준다.
제가 졸업 학기에 캡스톤 과제·동아리 운영·아르바이트를 동시에 했을 때, 우선순위 정하기를 절실히 배웠습니다.
처음엔 제가 들어온 순서대로, 또는 쉬운 것부터 처리했습니다. 그러다 정작 중요한 캡스톤 마감을 놓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실패 뒤 저는 일을 "마감이 급한가"와 "영향이 큰가" 두 축으로 갈라 봤습니다. 둘 다 높은 일을 먼저, 둘 다 낮은 일은 나중으로요. 또 일이 겹칠 땐, 관련된 사람에게 "이걸 먼저 하고 저건 언제까지 하겠다"고 미리 알렸습니다. 그래야 상대도 기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경험에서 여러 일을 동시에 할 때는 "기준 없이 닥치는 대로"가 아니라, 급함과 중요함으로 줄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선순위는 나 혼자 정하는 게 아니라 알리고 맞추는 것임을 익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