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분해 → 실행 흐름 설계 → 팀 조율로 완결
공급망 분석 과제에서 데이터가 흩어져 있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우선 전체 문제를 재고 과다, 배송 지연, 수요 예측 오차 세 덩어리로 나누었고, 각각 해결 가능한 태스크 단위로 쪼갰습니다. 배송 지연부터 시작한 것은 데이터가 가장 완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태스크별로 담당자를 붙이고 2주 스프린트로 진행하니 진행 상태가 눈에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범위가 너무 크게 잡혔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한 사이클을 돌린 뒤 범위를 다시 좁혔습니다. 덕분에 두 번째 스프린트부터는 속도가 붙었고 배송 예측 오차를 18% 줄이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문제를 한꺼번에 풀려 하지 않고 나누는 것 자체가 실행력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분해 없이 실행부터 들어가면 중간에 방향을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