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지표 선택과 분석 결과를 의사결정에 연결한 경험 서술
팀 프로젝트에서 사용자 이탈률이 높다는 문제를 인지했을 때, 처음에는 직관으로 "UI가 복잡해서"라고 짐작했습니다. 하지만 세션 로그를 분석하자 이탈이 특정 페이지가 아니라 첫 로딩 3초 이후에 집중된다는 패턴이 나왔습니다. 이 수치가 "UI 문제"보다 "속도 문제"를 먼저 봐야 한다는 근거가 됐고, 팀은 서버 응답 최적화를 우선 작업으로 결정했습니다.
Pandas로 로그를 집계하고 Matplotlib으로 시각화했는데, 그 과정에서 이상치 구간 필터링이 결론의 신뢰도를 크게 바꾼다는 걸 배웠습니다. 결정 후 개선 결과는 이탈률 18% 감소로 측정됐고, 그 경험이 데이터를 통해 팀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체감한 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가설보다 측정 가능한 지표를 먼저 잡는 방식을 기준으로 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