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지표 선정 + 분석 경험 + 발주 조정 결과 중심으로 푸는 결
인턴 기간 중 재고 회전율과 재고 일수(DSI)를 주로 추적했습니다. 당시 일부 품목에서 재고 일수가 90일을 넘는 경우가 있었는데, 발주 주기와 리드 타임을 함께 매핑해보니 수요 예측치가 실제 소진 속도보다 2배 이상 높게 잡혀 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발주 기준을 월 단위에서 2주 단위로 바꾸고 안전재고 수준을 다시 설정했습니다. 한 분기 뒤, 해당 품목의 재고 일수가 55일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숫자가 높다는 것만 알았는데, 실제로 어떤 지표가 발주 의사결정과 연결되는지를 직접 추적해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지표는 보는 것보다 왜 그 숫자가 나왔는지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