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기준 명확화+정보 충분성 판단으로 푸는 결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 저는 먼저 '지금 판단을 위한 정보가 충분한가'를 확인합니다.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서두르면 나중에 돌이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충분하다면 '어떤 선택이 가장 적은 피해를 남기는가'를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최선보다 최선에 가까운 선택을 고르는 방식입니다. 한 번은 팀 내에서 의견이 갈려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각자 입장을 정리한 뒤 리스크를 나열하고 가장 감내 가능한 쪽을 택했습니다. 결과가 완벽하지 않아도, 결정 과정이 납득 가능하면 팀이 함께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결정보다 결정하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