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 발견 → 재현 절차 기록 → 개발자 전달 테스트
학교 팀 프로젝트에서 제가 발견한 버그를 개발 담당자에게 전달했는데, 재현이 안 된다는 답변이 계속 왔습니다. 같은 현상을 여러 번 봤는데도 공유가 안 된 상황이었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제가 기록한 재현 절차에 어떤 상태에서 시작했는지가 빠져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사전 조건, 실행 단계, 기대 결과, 실제 결과를 명확히 분리해서 기록하는 방식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형식으로 10건을 작성했더니 개발자가 재현에 실패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결함 보고서는 내가 본 것을 다른 사람이 똑같이 볼 수 있게 만드는 문서라는 걸 직접 느꼈습니다. 그 과정이 값진 배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