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
커머스 인턴 때 기존 셀러 매출 분석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셀러 대부분이 상품은 좋은데 노출이 안 돼 거래량이 낮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클릭률과 전환율 데이터를 뽑아 가장 낙폭이 큰 상위 10개 셀러를 추렸습니다. 공통 문제는 썸네일 품질이 낮고 검색 키워드가 상품명과 안 맞는 것이었습니다. 셀러에게 썸네일 가이드와 키워드 최적화 제안을 보내고, 이벤트 배너에 노출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접근했더니 해당 셀러 평균 매출이 3주 만에 23% 올랐습니다. 지금은 신규 셀러 온보딩 때도 이 접근을 제안합니다.
데이터 기반 진단이 셀러 성장에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 셀러 성장을 돕는 건 플랫폼 전체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는 걸 그때 배웠고, 지금은 개별 지표보다 셀러 경험 전체를 먼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