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채널 분석 경험 → 격차 발견 → 집중 지원 → 성과
지역별·채널별 지표 분석 경험으로는 전체 평균이 좋아 보여도 세부를 쪼개면 성과 편차가 큰 경우가 있다는 걸 발견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인턴 당시 영업 지원 업무에서 지역별 전환율 표를 만들다가 특정 지역의 리드-계약 전환율이 전체 평균의 절반 수준이라는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원인을 보니 해당 지역의 경쟁사 점유율이 높고 기존 고객 이탈률도 높다는 두 가지 변수가 겹쳐 있었습니다.
그 지역에 집중 지원을 투입하면서 담당자 교육과 제안 자료를 특화하는 방식으로 접근했고, 3개월 후 전환율이 평균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어려웠던 건 지역별 격차가 외부 요인 때문인지 내부 실행 때문인지를 구분하는 것이었는데, 두 가지를 분리해 분석하면서 책임 귀인을 명확히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지표 분석은 평균이 아니라 편차에서 기회가 보인다는 걸 그때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