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을 영업 행동으로 옮기고 지표로 회수한 결
학과 창업 동아리에서 소규모 시장 조사를 담당하며 데이터를 처음 영업에 연결해 봤습니다. 경쟁사 3곳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고객들이 공통으로 불만을 표현한 항목이 배송 응대 속도였습니다. 그 인사이트를 팀 영업 메시지에 반영해 타사 대비 24시간 응대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향으로 바꿨습니다. 한 달 뒤 견적 요청 건수가 40% 가까이 늘었고, 동시에 응대를 못 따라가는 경우가 생겨 내부 운영도 같이 조정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데서 끝냈는데, 팀원이 그래서 우리가 뭘 바꿔야 하느냐고 물었고 그게 실행 연결의 시작이었습니다. 지금도 분석 작업을 하면 이걸로 뭘 바꿀 수 있는지를 먼저 정리하는 버릇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