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프로세스 개선 과제를 팀과 함께 실행한 경험 중심의 결
영업 인턴 때 팀 내에서 고객 방문 후 상담 내용을 기록하는 방식이 제각각이라 공유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부는 메모장, 일부는 이메일로 기록하다 보니 다음 담당자가 인계받을 때 맥락을 처음부터 다시 파악해야 했습니다. 저는 팀장님께 통일된 템플릿을 제안했고,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고객명·방문일·주요 내용·다음 액션 4개 항목만 채우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팀원 일부가 "한 단계 더 생긴다"고 했는데, 2주 써보고 나서 "인계가 훨씬 빨라졌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팀장님이 월 단위로 방문 패턴을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도 하셨습니다. 성과를 숫자로 측정하기 어려운 프로세스 개선이었지만,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계속 쓰게 됐다는 것 자체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팀 작업을 시작할 때 공유 방식을 먼저 맞추고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