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불편 파악 → 파일럿 운영 → 단계적 확대 중심으로 푸는 결
플랫폼 도입은 기술보다 사람을 설득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각 팀이 지금 어떤 불편함을 가장 크게 느끼는지를 파악하고, 그 지점에서 플랫폼이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학교 프로젝트에서 협업 툴 도입을 제안했을 때, 처음에 전체 팀에 한꺼번에 전환을 요청했다가 반발이 있었습니다. 이후 먼저 써보고 싶은 2명과 파일럿을 2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나머지 팀원에게 공유했더니 자연스럽게 합류가 이루어졌습니다.
강제 전환보다 사례를 먼저 만드는 방식이 실질적으로 빠릅니다. 도입 속도보다 팀이 실제로 쓰는 상태가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플랫폼을 어떻게 도입하느냐보다, 팀이 실제로 쓰는 상태를 만드는 게 목표라는 걸 항상 먼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