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율 지표를 직접 추적하며 배운 결
학부 경영 수업에서 소규모 모의 영업 실습을 했는데, 팀에서 제가 전환율(방문 고객 대비 구매 고객 비율) 지표를 관리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비슷하게 팔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일별 전환율을 기록해보니 특정 요일에 전환율이 20% 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는 구간이 보였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그 요일에 담당 팀원이 달라지면서 설명 방식이 바뀐 것이었습니다. 저는 전환율이 낮은 요일의 응대 방식을 팀에 공유했고, 이후 변동폭이 줄었습니다. 지표를 보지 않았으면 그냥 운으로 치부했을 차이였습니다. 그때부터 영업 지표는 추세보다 이상 구간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감을 갖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