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효율 분석으로 단위당 성과 지표를 보고 유통 전략을 지원하는 관점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프로젝트에서 공간별 효율을 분석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매장 효율 분석도 이와 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저는 각 매장의 총매출만 봤습니다. 그러다 매출이 큰 매장이 사실 공간 대비 비효율일 수 있다는 걸 놓친 실패를 했습니다.
그 일 이후 저는 단위당 효율 — 면적 대비, 인력 대비 성과 — 을 함께 봤습니다. 그러자 진짜 효율적인 매장과 그렇지 않은 매장이 또렷이 드러났습니다. 매장 효율 분석으로 유통 전략을 지원하는 제 방식은, 총매출을 덮어놓고 보는 게 아니라 단위당 효율을 따져 어느 매장이 진짜 잘하고 있는지 가려내는 것입니다. 그 분석이 어디에 자원을 더 쓰고 어디를 손볼지의 전략을 받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