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트렌드 이해→배터리 기업의 기회 분석→트렌드-기회 연관성→변화 대응 순 전개
CASE는 자동차 산업의 전환 방향을 요약한 개념으로, Connected는 차량 네트워크 연결, Autonomous는 자율주행, Shared는 공유 이동, Electric은 전동화를 의미합니다. 이 중 전동화(E)가 배터리 산업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배터리 기업 입장에서 기회를 보면, 전기차 보급 확산은 대용량 배터리 수요를 직접 끌어올립니다. 특히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능이 추가될수록 전력 소비가 늘어나고, 더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긴 수명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배터리 스펙이 올라갑니다. 공유 이동(S)은 차량 가동률이 높아진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사이클 수명이 더 중요해지는 쪽으로 요구사항이 바뀝니다. 그 방향에서 소재 혁신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고도화가 핵심 경쟁력이 됩니다. 산업 변화 대응 측면에서는 셀 제조뿐 아니라 재활용·재사용(B2L, Battery to Life) 영역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다한 뒤 ESS로 전용하는 방향은 환경 규제와도 맞물려 있어서,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전략이 중요해지는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