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경험과 연결해 말한다
제가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핵심 역량은 '빠르게 배우는 능력'과 '기본기를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화려한 스킬보다 업무 속도를 맞추고, 실수를 줄이고,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턴 3개월 동안 초반엔 능숙해 보이려고 모르는 것도 아는 척하다가 오히려 수정 시간이 두 배 걸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모르면 바로 질문하고, 이해한 것은 메모로 남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또 하나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혼자 잘하는 것보다 팀 흐름에 맞게 일하는 게 신입 입장에서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담당했던 작은 보고서 하나도 팀장님께서 수정 피드백을 세 번이나 주셨는데, 그 과정에서 글쓰기와 정리 방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학습 속도와 기본 소통, 이걸 먼저 갖추고 나서 전문성을 쌓아가겠다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