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념 학습 방법과 비전문가 고객 설명 경험 서술
AI 기술 이해도는 기술 용어보다 작동 원리를 먼저 파악하는 방향으로 높였다. 논문보다는 엔지니어가 쓴 해설 블로그와 실제 서비스 사례를 먼저 읽고, 어떤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흐름을 잡은 뒤 용어를 붙이는 방식이 효과적이었다. 금융 서비스 인턴 때 AI 기반 신용 평가 기능을 고객에게 설명해야 할 상황이 있었다. 처음에는 알고리즘 이야기를 했는데 반응이 없었다.
"지금까지 쌓인 거래 패턴을 기반으로 위험도를 계산하는 방식"이라고 바꿨더니 이해가 빠르다는 피드백이 왔다. 고객에게 기술을 설명할 때는 메커니즘이 아니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중심에 놓는 게 효과적이라는 걸 그때 배웠다. 이후로는 기술을 배울 때 고객 눈높이에서 어떻게 설명할지를 함께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