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자리를 끝까지 가져간 운영 업무 경험
학과 동아리 연간 결산 자료를 혼자 마무리해야 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전임 총무가 데이터를 제대로 인수인계하지 않아 영수증이 흩어져 있고 이체 내역과 맞지 않는 항목이 여럿이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었지만 제출 기한이 있었고, 저는 항목을 나눠서 하나씩 추적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이틀 동안 3만 원 차이가 왜 생겼는지 못 잡다가, 영수증 하나가 다른 파일에 숨어 있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제출 기한 전날 밤에 맞춰서 완성했고, 그 과정에서 인수인계 문서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실감했습니다. 지금은 새 업무를 시작할 때 인수인계 문서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