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발견하고 끌어간 결을 인정하면서 현재 원칙으로 닫는 결
대학 도서관에서 자원봉사 운영을 맡았을 때, 기존 담당자가 없는 시간에 방문자 문의가 몰리는 공백이 있다는 걸 직접 발견했습니다. 운영 담당 선생님께 공백 시간 문의 흐름을 정리한 메모를 제출했고, 그 결과로 안내 자료를 보강하는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주도성이라는 건 시킨 걸 그냥 했다는 게 아니라, 문제를 먼저 보고 정리해 전달한 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담당자가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말 꺼내기가 어려웠는데, 실제로는 모르고 있었고 정보가 없어서 방치됐던 자리였습니다. 지금도 새 일을 맡으면 처음 2주 안에 이상 징후를 기록해 두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