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와 편집 결과가 달랐던 경험에서 논리 구조를 먼저 문서화한 결
동아리 홍보 영상을 제작했는데, 촬영은 잘 됐는데 편집 후 보니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모르는 영상이 됐습니다. 장면이 많아서 주제가 흐려진 것이었습니다.
이후 촬영 전에 '이 영상을 보고 나서 시청자가 어떤 행동을 하길 바라는가'를 먼저 한 줄로 썼습니다. 그 문장을 기준으로 도입부 15초 → 핵심 장면 30초 → 행동 유도 10초*로 구조를 잡고, 이 구조에 맞지 않는 장면은 처음부터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만든 영상이 이전 대비 시청 완료율 2배가 나왔습니다. 영상 논리 구조는 편집에서 잡는 게 아니라 기획 단계에서 '목적 한 줄'로 먼저 잡는 것*이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