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IT 과제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한 경험
인턴 때 팀원들이 매주 Excel 보고서를 수작업으로 만드는 데 2~3시간을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DB에서 데이터를 뽑아 복사하는 작업이었는데, '이건 자동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장님께 간단한 제안서를 드렸더니 해보라고 하셔서, Python으로 DB 쿼리 결과를 Excel로 자동 포맷팅하는 스크립트를 2주 만에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건 필터 로직을 잘못 작성하여 수치가 틀리게 나왔지만, 검수 과정에서 발견하고 수정하였습니다.
그 실수 덕분에 배포 전 검증 케이스를 꼭 만드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결과적으로 주간 보고서 작성 시간이 2시간에서 10분으로 줄었고, 팀원들의 반응이 좋아서 다른 보고서 두 종류도 이어서 자동화하였습니다. 작은 과제였지만 기획부터 배포까지 혼자 해보니 어디서 막히고 어디서 빠른지 감이 생겼습니다. 그 경험이 이후 과제를 맡을 때 자신감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