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인턴 때 콘텐츠팀과 협업하면서 소규모 브랜드의 보이스앤톤 가이드 초안을 만드는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절차는 세 단계였습니다. 첫째로 기존 채널 콘텐츠(SNS·웹·광고)를 수집해 실제 사용된 언어 패턴을 분석했습니다. 어떤 단어가 자주 쓰이는지, 문장 길이·말투·감정 톤을 파악했습니다. 둘째로 브랜드가 되고 싶은 이미지를 형용사 5가지로 정의하고, 각 형용사에 맞는 예시 문장을 작성했습니다. 셋째로 '해야 한다 / 피해야 한다' 예시 쌍을 실제 채널 상황별로 구성했습니다. 전사 전파는 가이드 문서 배포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알아서, 채널별 담당자에게 직접 가이드 리뷰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가이드는 쓰는 사람이 직접 참여할 때 살아남는다는 걸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드 가이드를 만들 때 쓰는 사람이 참여해야 살아남는다는 원칙을 유지하겠습니다.
가이드는 배포가 아니라 공유와 실습이 함께 돼야 전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