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 기반
인턴에서 Oracle RAC(Real Application Cluster) 기반 고가용성 구성을 직접 담당하지는 않았지만, 운영 중인 시스템의 장애 대응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Active-Active 구성으로 두 노드가 같은 데이터를 공유하는 구조에서, 한 노드 장애 시 자동으로 페일오버가 일어나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지 다중화와 네트워크 본딩이 함께 설계돼야 한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그 경험에서 고가용성은 소프트웨어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프라 전체의 설계 문제라는 걸 이해했습니다.
단일 장애점을 없애는 것이 고가용성 설계의 출발점임을 알게 됐습니다. 고가용성은 소프트웨어와 인프라가 함께 설계될 때 실질적으로 작동하며, 단일 장애점을 없애는 구조가 그 출발점임을 이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