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과제 도출 → 팀 실행 → 결과 측정으로 완결
이커머스 인턴에서 장바구니 이탈률이 높다는 지표를 처음 받았을 때, 이탈 시점이 어디인지 먼저 파악하였습니다. 데이터를 보니 배송비 노출 시점에서 이탈이 집중되었습니다. 배송비가 최종 결제 직전에 뜨는 구조였는데, 장바구니 진입 시점에 미리 보여주는 방식으로 바꾸면 어떨까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기획서를 작성하여 개발팀에 공유하였고, 2주 A/B 테스트 후 이탈률이 12% 줄어들었습니다. 팀 내에서 데이터를 읽는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의견이 엇갈렸지만 데이터가 결정을 도왔습니다.
측정 가능한 지표 없이는 개선이라 부를 수 없다는 것을 그 경험에서 배웠습니다.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흐름이 운영 개선의 핵심이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