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인턴 때 CS 팀에서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클레임 유형을 분류하는 작업을 맡았습니다. CS 상담사들과 주 1회 30분 동기 미팅을 잡고, 그 주에 처리한 클레임 중 '시스템으로 해결이 안 됐던 것들'을 공유받았습니다. 상담사들은 패턴을 알고 있었지만 어디에 보고해야 할지 몰랐고, 저는 그 입력을 이슈 유형·빈도·평균 처리 시간으로 정리해 PM팀에 전달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근거로 가장 빈도가 높은 클레임 유형 3개에 대해 자동 응답 가이드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결과적으로 해당 유형의 평균 처리 시간이 18분에서 9분으로 절반이 됐습니다. CS 상담사는 현장 지식을 갖고 있고, 그 지식을 구조화하는 역할이 가장 큰 기여라는 걸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CS와 협업할 때 상담사의 현장 지식을 구조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현장 지식은 항상 있는데, 그것을 전달할 채널이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입력을 수집하고 데이터로 만드는 역할이 개선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