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데이터와 외부 트렌드를 교차 분석한 경험 결
MD 수업 과제에서 뷰티 카테고리 가상 상품 기획을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뷰티 유튜브 채널에서 자주 나오는 제품을 기준으로 잡았는데, 팀원이 "SNS 트렌드가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비율을 먼저 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인기 콘텐츠에 등장한 제품과 실제 오픈마켓 판매 순위를 6개월 치 비교했습니다. 보여주기에 좋은 제품과 실제로 구매로 이어지는 제품이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선크림 카테고리는 콘텐츠 언급과 판매 순위가 잘 연동됐는데, 마스카라는 언급이 많아도 판매 반응이 느렸습니다.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은 언급량이 아니라 구매 전환 패턴을 보는 것이라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 트렌드 분석의 목적은 결국 "이게 팔리는가"에 있기 때문에, 콘텐츠 데이터와 판매 데이터를 함께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