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좁게 정의하고 구현 후 반복 개선으로 고도화한 경험을 보인 결
프로젝트에서 문제 정의를 잘못 시작하면 나중에 되돌리기 어렵다는 걸 팀 프로젝트 실패 경험에서 먼저 배웠습니다. 처음에 '교육 플랫폼을 만들자'는 방향으로 시작했는데, 범위가 너무 넓어서 한 학기 안에 아무것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 해결하려는 문제를 사용자 인터뷰 기반으로 좁게 정의하고 시작하는 방식을 씁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온라인 수업을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의 혼란 감소'로 문제를 좁게 잡고, 최소 기능만 구현하는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1차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사용자에게 노출하고, 피드백에서 고도화 방향을 결정하는 흐름이 범위를 지키면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고도화는 처음부터 완성본을 목표로 두는 게 아니라 반복 피드백으로 수렴하는 과정이라는 게 지금 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