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스타트업에서 직접 채용한 경험은 없지만, 동아리에서 운영진 신규 모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담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공고를 올리고 면접을 보는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했는데, 가장 어려웠던 건 "좋은 사람"의 기준이 팀마다 달랐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집 전에 팀장 미팅을 먼저 열어 "이 역할에서 6개월 뒤 무엇을 할 수 있어야 하는가"를 먼저 정의했습니다. 기준이 생기자 면접 질문도 달라졌고, 채용 후 온보딩 기간도 짧아졌습니다.
스타트업 채용이 더 어려운 이유는 브랜드 파워 없이 후보를 설득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역할의 성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스타트업 채용의 가장 중요한 설득 수단이라는 걸 그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