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5년 이상의 경력은 없지만, 학교 사진 수업과 개인 프로젝트에서 제품 촬영과 리터칭을 꾸준히 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가장 도전적이었던 프로젝트는 반사면이 있는 유리 제품 촬영인데, 표면에 촬영 장비와 환경이 그대로 반사되기 때문에 조명 셋업이 까다로웠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이트 박스(Light Tent) 셋업을 구성하고, 촬영 각도와 조명 위치를 수십 번 조정하면서 반사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리터칭 과정에서는 클론 스탬프와 힐링 브러시를 활용해 잔여 반사를 제거했는데, 과도한 리터칭이 오히려 제품의 실제감을 해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촬영 전 사전 기획(Shot List)이 결과물 퀄리티를 결정한다는 것도 이 프로젝트에서 배웠는데, 현장에서 즉흥으로 결정하면 중요한 앵글을 놓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