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상대의 언어를 먼저 맞추고 어려움을 풀어낸 경험을 보인 결
학과 동아리에서 기획·디자인·SNS 운영팀 세 팀이 같이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기획팀이 원하는 '분위기'라는 표현이 구체로 잡히지 않아서 초안을 3번 다시 그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레퍼런스 이미지 3장을 먼저 제시하고 어디에 가깝는지 확인하는 방식을 쓰기 시작했고, 불필요한 수정이 사라지는 효과가 바로 나타났습니다. SNS팀과는 업로드 포맷·해상도·색공간을 미리 맞추지 않아 컬러가 달라지는 문제가 있었고, 그 이후로 산출물 스펙 문서를 매 프로젝트 시작 시 공유하는 절차를 넣었습니다. 협업은 산출물 품질만큼 공유 방식의 품질이 중요하다는 걸 이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