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지표·본인 기여·가설 검증 중심
유튜브 채널 성장에 기여한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섬네일 A/B 테스트를 제안해 클릭률을 높인 일입니다. 당시 채널 구독자는 2,000명대였는데, 같은 영상에 다른 섬네일 두 개를 만들어 초기 24시간 클릭률을 비교하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이 방식은 기존에 없었고, 팀장의 허락을 받아 두 영상 업로드로 간단하게 실험했습니다. 클릭률이 높은 쪽이 2.3배 더 높게 나왔고, 이후 섬네일 제작 방식을 바꿨습니다. 왜 차이가 났는지를 분석했는데, 숫자 포함 섬네일이 더 구체적인 기대를 만든다는 가설을 세웠고 이후 콘텐츠에서도 반복 확인됐습니다. 3개월 뒤 채널 구독자가 4,200명으로 늘었고, 섬네일 변화가 유입에 기여한 것으로 팀이 봤습니다. 아직 구독자 규모가 크지 않은 채널 경험이라 대형 채널 운영에 필요한 역량은 더 쌓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