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합의·현장 소통·사후 정리 중심
촬영장에서 외부 스텝과 소통할 때 저는 촬영 3일 전에 스케줄·콘셉트·필요 자재를 정리한 브리핑 문서를 공유하는 방식을 씁니다. 현장에서 구두로만 소통하면 오해가 생기기 쉬운데, 사전 문서가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현장에서는 전체 진행 순서를 5분 단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공유하고, 이탈 없이 진행되는지 제가 체크합니다. 외부 스텝의 입장을 의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촬영 변경이 생기면 일방 통보보다 이유를 설명하고 의견을 먼저 물어보는 방식을 씁니다. 협업 경험에서 배운 것인데, 일방 요청은 따르지만 합의는 기억한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했습니다. 종료 후에는 당일 발생한 이슈를 메모로 정리해 다음 촬영 준비에 반영합니다.
촬영 후 30분 회고를 습관으로 두고 있고, 이 방식으로 반복 실수를 줄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