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마케팅 팀 프로젝트에서 네이버 데이터랩과 구글 트렌드를 활용해 협업 방향을 도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저희 팀은 SNS 콘텐츠 방향을 결정해야 했는데, 팀원마다 다른 의견이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키워드 검색 추이를 뽑아 최근 3개월 사이에 급등한 키워드 목록을 공유했습니다. 데이터를 보니 건강 관련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검색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고, 이를 팀 공통 방향의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단순히 의견이 아닌 데이터를 기준점으로 제시하자 협의 시간이 줄었고, 팀원들이 같은 지표를 보며 방향을 조율할 수 있었습니다. 트렌드 데이터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방향의 근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경험 이후 데이터로 먼저 이야기를 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