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학교 팀 프로젝트에서 마케팅과 개발 파트가 서로 다른 우선순위로 충돌하는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마케팅은 캠페인 출시 일정을 고정 기준으로 잡고 있었고, 개발은 기능 완성도를 더 중요하게 봤습니다. 양쪽의 요구를 모두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한 저는 두 파트 대표와 함께 출시 기준을 재정의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최소 기능 기준'을 정하고 해당 기준이 충족되면 일정을 지키는 방식으로 합의했습니다.
타협 기준이 생기자 각 파트가 서로의 제약을 이해하면서 조율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유관 부서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대의 기준점 이해라고 봅니다. 요청보다 먼저 맥락을 공유하면 협력이 빠르게 만들어지고, 이후 갈등 해결 비용도 크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