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4 데이터로 이탈 구간을 찾아 개선 제안한 경험 중심의 결
마케팅 인턴 때 Google Analytics로 쇼핑몰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페이지뷰와 세션 수만 보다가, 퍼널 분석을 돌려보니 장바구니 담기 이후 결제 완료까지 이탈률이 60%가 넘는다는 게 보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단계에서 빠지는지 보니, 배송비 안내 페이지에서 이탈이 가장 많았습니다. 팀 회의에서 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배송비를 상품 페이지 단계에서 미리 보여주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제안이 받아들여져 A/B 테스트를 2주 진행한 결과, 결제 전환율이 8% 올랐습니다. 팀원들과 협업할 때는 데이터 해석을 슬랙 채널에 짧게 요약해서 공유하는 방식으로 했고, 숫자를 그냥 던지기보다 "이게 왜 문제인가"를 한 줄로 먼저 설명하면 반응이 달라진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