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를 목적과 짝짓고, 정량·정성과 비교 기준으로 닫는 결
패션 이커머스 리서치를 하면서 브랜드·상품 선정에 쓰이는 지표를 직접 분석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정량 지표로는 검색량·구매전환율·재구매율을, 정성 지표로는 리뷰 감성 분석과 SNS 언급 맥락을 함께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지표는 절대값보다 전주 대비·전월 대비 변화 추이로 보는 게 트렌드를 읽는 데 더 유용했습니다. 특히 구매전환율이 높아도 재구매율이 낮은 경우는 일회성 수요일 가능성이 있어서 두 지표를 함께 보는 방식을 썼습니다. 신규 입점 브랜드처럼 기준값이 없는 경우는 동류 브랜드 데이터를 벤치마크로 삼았습니다. 지금도 지표를 볼 때 그 숫자가 왜 움직이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게 습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