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인턴 시절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프로젝트에 기획 보조로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5명을 초청해 라이브 방송과 연동된 즉시 구매 버튼을 붙이는 MVP를 만들었는데, 제가 맡은 부분은 팔로워 수·평균 조회수·카테고리 적합도를 기준으로 파트너 후보를 추려 내는 스프레드시트 분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팔로워가 많을수록 좋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실제로 구매 전환율은 팔로워 5만 이하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2배 높게 나왔습니다. 그 결과를 팀에 공유하면서 파트너 선정 기준을 팔로워 수에서 CPM·전환율로 바꾸자는 의견을 제안했고, 이후 수정된 기준이 실제 파트너십 협의에 반영됐습니다.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구조는 사용자 의도와 구매 맥락을 동시에 잡아야 한다는 점을 이때 체감했고,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으로 파트너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