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협력사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대안을 먼저 확보한 뒤 협상을 진행한 방식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 협상 시뮬레이션에서 단독 협력 구조에서는 협상 레버리지가 약해진다는 점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공급자 측이 조건 변경을 고집할 때 대안이 없으면 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같은 과제에서는 복수 대안 확보를 협상 전에 완료하는 방식을 먼저 잡았습니다. 대안(BATNA)을 정량화해서 협상 테이블에서 끌어올 수 있는 최저 조건을 미리 계산해뒀습니다. 협상 시점을 내가 유리한 국면에서 시작하는 것도 전략의 일부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상대 측이 일정 압박을 받는다면 내가 서두르지 않는 것만으로도 레버리지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실제로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저선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실제 경험 없이는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