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론칭 캠페인 경험 → 단계별 KPI 설계 → 도달과 일관 트레이드오프
인턴 당시 신규 브랜드 론칭 캠페인을 지원하면서 브랜드 성장 전략이 단계별로 달라진다는 걸 배웠습니다. 초기에는 브랜드 인지도가 없는 상태라 도달 범위를 최대한 넓히는 게 목적이었고, SNS 팔로워 수와 노출 빈도를 주요 지표로 봤습니다. 중반부터는 전환 캠페인으로 전환하면서 CPA와 구매 전환율을 중심 지표로 바꿨습니다. 어려웠던 건 도달과 일관성 사이의 균형이었는데, 빠르게 도달을 넓히려다 보면 브랜드의 톤앤매너가 흐려지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때 배운 건 핵심 고객군을 먼저 명확히 하고 그 층에서 깊은 관계를 만든 뒤 외연을 넓히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브랜드 마케팅은 단기 수치보다 인식의 일관성을 쌓는 것이라는 걸 그때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