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주간 재고 추적 업무, 특정 SKU 이상치 발견
인턴 때 주간 재고 현황을 정리하는 업무를 맡으면서, 데이터가 실제 리스크를 먼저 알려준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판매량 대비 재고 회전율을 추적하다 특정 SKU가 2주 연속 회전율이 떨어지는 걸 발견했습니다. 담당자에게 보고했더니 그 상품의 납품 일정이 밀리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대체 소싱 라인을 미리 검토할 수 있었습니다.
재고가 쌓이기 시작한 시점과 납품 지연 신호가 맞물렸다는 걸 데이터로 연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절대값보다 추세 변화를 더 주의 깊게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상치가 나타났을 때 원인을 한 단계 더 파고드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보는 주기가 일정하면 신호를 더 빨리 잡을 수 있다는 것도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