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민원 패턴을 짚고 결과를 수치로 닫는 결
학부 시절 캠퍼스 내 공유 작업 공간 운영 알바를 8개월 했습니다. 처음엔 민원이 들어오면 그때마다 대응했는데,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는 걸 두 달 만에 알았습니다. 주로 좌석 예약 중복과 에어컨 설정 분쟁이었고, 공지를 붙여도 해결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장 시 QR 체크인 방식을 건의했고, 예약 중복 민원이 다음 달 3건에서 0건으로 줄었습니다. 에어컨 분쟁은 시간대별 자동 설정 스케줄로 바꿨더니 자연스럽게 잦아들었습니다. 제가 결정할 수 있는 자리는 안내 방식까지였고, 예산이 들어가는 설비 변경은 관리자를 통해 건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운영 경험을 쌓는다면 반복 민원 패턴을 먼저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