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기준 정립 결
비즈니스 문서 번역 시 브랜드 톤앤매너를 유지하려면 번역 전에 해당 브랜드의 기존 문서를 충분히 읽는 것이 먼저입니다. 브랜드가 어떤 어조와 문체를 쓰는지 파악하지 않으면, 기술적으로 정확해도 브랜드와 이질적인 결과물이 나옵니다. 인턴 때 브랜드 가이드라인 없이 번역한 결과물을 교정받으면서, 톤 기준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실감했습니다. 이후로는 작업 전에 브랜드 스타일 가이드를 먼저 요청하거나, 없다면 기존 번역 샘플을 최소 3~5개 읽는 것을 루틴으로 삼았습니다. 의뢰처의 톤이 공식적인지 캐주얼한지, 주어를 어떻게 쓰는지 같은 세부 기준도 맞춰야 브랜드 일관성이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