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공유 결
이해관계자 간 커뮤니케이션 조율 경험을 말씀드리면, 학교 프로젝트에서 한국어팀과 영어팀이 각자 작성한 문서를 통합하는 역할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두 팀이 강조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단순 번역이 아니라 메시지 우선순위 조율이 필요했습니다. 각 팀의 핵심 의도를 먼저 파악하고, 어떤 메시지를 통합 버전에서 살릴지 기준을 정해서 공유했습니다. 그 이후로 논의가 훨씬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공통 기준 없이 조율하면 모두가 자기 것을 더 살리려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걸 경험했습니다. 이해관계자가 다를수록 기준을 먼저 만들고 공유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조율 방법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