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크로스펑셔널 프로그램 운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대외활동에서 디자인·개발·마케팅·운영 네 파트가 함께한 6주 프로젝트였습니다. 각 파트의 우선순위가 달라 처음 2주가 정렬되지 않은 채 흘렀는데, 공동 목표 지표를 하나 정의하고 주간 체크인을 시작한 뒤 속도가 붙었습니다. 주간 체크인에서는 진행 사항보다 각 파트 간 의존성과 블로킹 이슈를 먼저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습니다. 그 결과 마지막 주에 몰리는 작업량을 줄이고, 론칭 당일 큰 문제 없이 서비스를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스펑셔널 프로그램에서 PM의 역할은 각 파트의 언어를 이해하고 의존성을 조율하는 것이라는 걸 그 경험에서 배웠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조직과 함께하며 이 감각을 키워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