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활동에서 역할과 배운 점을 구체적으로 푸는 결
대학 때부터 배드민턴 동호회에 꾸준히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이 목적이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대회 일정 조율과 신입 회원 온보딩을 맡으면서 역할이 달라졌습니다. 회원마다 참여 가능한 시간대가 달랐고, 연습 시간을 잡을 때마다 불만이 생겼습니다. 저는 구글 폼으로 선호 시간대를 조사하고 가장 겹치는 구간 두 개를 정기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그 이후로 참여율이 올라갔고, 대회 준비도 덜 허둥댔습니다.
작은 결정 하나가 팀 분위기를 바꾼다는 걸 동호회에서 먼저 배운 셈입니다. 운동 자체에서는 지는 경기를 분석하는 습관도 생겼는데, 그게 실무에서 실패 원인을 보는 시각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